너무나 발전한 테크놀로지 때문에 우리 손에서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한 시대다.
중 고등학교 때만해도 문자 주고 받는게 다였는데, 이젠 게임부터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슈퍼 핸드폰!!
그 나라 말이 안 통하여,
혹은 영어 까지 안통하는 곳!!
그 때는 어떻게 하나!!?
구글 번역기!!! 구글 번역기가 정말 최고다!!
이건 지난달에 이태리가서,
이태리 중에서 촌꼴 중에서도 촌 꼴!!
Gioia del Colle!
도저히 말이 안 통한다!!
어른들에게 폰을 들이밀면
'오잉'하고 놀랐다가도 순간 웃으며 정말 좋아하신다.
그러면 조금 더 신경 써 주시고 잘 챙겨 주신다! :)
그리고 지도 찾고 관광지 궁금한점 정보 검색하고!! 정말 유용하다.
정말 폰 밧데리가 다 떨어져버리면 미쳐버릴것 만 같다!!
유랑에서 종종 올라오는 글이 무슨 유심을 몇 만원 주고 사면 유럽어디서든 사용 가능하고 전화 통화 몇 분을 주고..
보다폰꺼였나? 하여튼 그걸 꼭 사가야 하냐? 그냥 자기 스마트폰을 정지 시키고 해외여행중 와이파이로만 써도 되냐라고
많이들 묻는다. 그럴필요가 없다!! 해외 나가서도, 관광중에도 한국 처럼 쓰면된다.
한국에 전화 할일 있으면 어떡하냐? 라고 묻는 사람들에겐 난 070어플 깔아서 전화한다고 한다.
070아이폰 어플은 3g에선 안되지만 되게 하는 방법이 있고 본인은 탈옥상태라 3g이지만 와이파이인척 할 수 있기에 어디서든
가능하다.
여튼 서론이 길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어딜 가든지 인터넷을 사용 할 수 있을까?!
0. 컨트리락을 해지한다. 114에 전화해서 물어보면 바로 해줍니다. (한국에서 출발전에 미리 해둔다. 가끔 며칠씩 걸리기도 함)
1. 출국직전에 정시 시켜둔다. 물론 기간이 그리 길지 않다면 안해도 무방하지만 정지하고 가자! :)
2. 공항내리자마자 가까운 대리점을 찾는다. (공항 인포에서 물어봐도 괜찮다. 밀라노 베가모 공항에서 덕분에 금 방 찾을 수 있었다.)
-분명 슈퍼나 구멍가게에서 유심 칩을 판다. 하지만 그걸 사서 꼽고 안에 돈을 충전하고..인터넷을 켰다간 순식간에 떨어진다.
돈에서 인터넷비용이 빠진다. 유심을 꼽고 설정을 해야하는데 해당 국에서 또 그 통신사에서 설정 하는 방법을 모르니..;;
그래서 대리점을 찾는거다!!
3. 며칠 동안 머물테니 가장 싼 유심으로 데이터 넣어주세요~ 하고 영어로 말하면 대부분의 대리점에선 알아 듣는다.
4. 그리고 유심을 꼽고 사용!! :)
가격은? 대략
폴란드 - 유심 5즈워티, 충전 25 즈워티 = 30즈워티 = 대략 만원!! 인터넷 100메가와 함께 전화통화 (T-Mobile이 가장 나음)
리투아니아 - 유심과 함께 20리타 - 100메가와 함께 전화통화 (Omni 사용 했음. 양호) 대략 8천원
오스트리아 - 유심과 함께 20유로 - 1기가와 전화통화 (Orange 사용. Orange는 유럽에 많이 있습니다. 양호합니다.)
이탈리아 - 유심과 함께 20유로 - 500메가와 전화통화 (Tym인지 Tim인가. 절대 비추. 너무 느려서 이건 아무것도 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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