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수를 마시기 시작한지 6개월 정도 된것 같다.
우연히 트레비가 눈에 보여 라임 맛으로다가 사서 마셨는데,
웬걸 더럽게 심심하고 밍밍한 맛.
에잇 하던 찰나, 아내가 임신하여 콜라와 사이다 등 탄산음료를 마실 수 없기에 탄산수를 마시기로 했다.
한번 두번, 먹다보니 상당히 깔끔하고 맛도 있었다.
트레비 라임이 참 괜찮은 것 같다. 너무 심심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강하지도 않고
톡 쏘는 탄산으로 인해 느끼한 속도 깔끔해지고.
탄산음료를 마시면 설탕 때문에 마실 땐, 괜찮은데 먹고 나서는 그 찝찝함이란 말로 표현하기가 싫다.
페리에(perrier), 산펠레그리노(s.pellegrino) 등 다 먹어봤지만 입맛에는 트레비가 가장 맞는것 같다ㅋ
페리에는 맛이 좀 강하고, 산펠레그리노는 조금 밋밋하다..
맛도 맛이지만 물론 가격적인 부분도 맞다는 표현이 된다.
보통 500ml 48캔(2박스)을 무배로 16000, 17000원 정도에 구매하고 있다.
지난주에도 우리집에 총 96캔(4박스)이 배달 됐다.
회사에서 마시는 이마트표 Peacock에 탄산수가 솔찍히 트레비보다 깔끔하고 맛있다.
다만 가격적인 부분 때문에 넘어가지 못하고 있다.
몸에 안 좋은 탄산음료는 모두 뒤로하고 탄산수를 마셔보자!
이 포스팅은 사비로 마시고 있는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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