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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며놀자7

믿는 사람일 수록 더욱 실력을 겸비해야 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다. 어제 저녁, 다니는 교회에 소리엘 장교수님께서 오셨다. 찬양 중간에 임재범씨에 대해 말씀하셨다. 얼마전부터 교회 다니기 시작하셨단다. 그리고 어떤 경기전에 애국가를 부를 때 '하느님'이라 부르지 않고 '하나님'이라고 불러서 온라인상에 또 논란이 일고 수 많은 악플들이 달렸단다. 하느님 = 이 세상 모든 신 하나님 = 그리스도인들이 믿는 유일 신 수 많은 악플들 가운데, "하나님인들 하느님인들 무슨 상관이야. 노래 잘 부르니 됐어" 그리고 이 댓글 밑에 "맞아요"라는 댓글이 수도 없이 달리면서 종결되었단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눈에서 눈물이 주르륵 쉴새 없이 흘렀다. 취업을 준비하는 이 시점에, 실력도 없으면서, 해 놓은것도 없으면 '나는 주일날 공부안해, 주일날 자소서 안써' 그렇다고 평소에 남들보다 열.. 2012. 10. 11.
건강을 위한 동양의술....부황?! no!nO!NO! 부항!! 부황 (浮黃) [명사] 오래 굶주려서 살가죽이 들떠서 붓고 누렇게 되는 병. 이 부황이 아니라..;; 부항 (附缸) [부ː항] [명사] 1. 부항단지에 불을 넣어 공기를 희박하게 만든 다음 부스럼 자리에 붙여 부스럼의 고름이나 독혈을 빨아내는 일. 그렇다, 한의원에 가면 침놓고 부항을 떠서 피를 뽑는 그것!! 그렇다면, 나는 집에서 피도 뽑는가?? 아니아니, 피까지 뽑을 건 없고...ㅋ 부항에는 혈액이나 체액을 배출하기 위해 하는 습식 부항이 있고 체액을 배출시키지 않고 단지 국소에 압만 주는 건식 부항이 있다. 내가 집에서 하는 것은 바로 건식 부항!! 표피는 혈액을 통과시키지는 않으나 기체를 통과시키는 성질이 있기에, 부항으로 압을 가해주면 압력차로 인해 가스 교환이 이루어져 체액을 깨끗하게 만들어 .. 2011. 12. 24.
첫 포스팅!! 작년 이맘 때 부터 하고 싶었던 블로그를 드디어 시작하는구나!! 초대장을 보내주신 evilman(http://evilman.tistory.com), 전혀 닉네임과 안어울리게 감사하게 초대장을 거의 실시간으로 보내주셨다!! 한국시간으로 새벽 4시, 외국에 계신분이 아닐까 혼자 지레짐작해본다. 결혼하기 전에도 그랬고, 폴란드와서도 "우리, 집 구하자마자 가정예배 드리자"라고 했던것이.. 벌써 두달...죄송합니다..ㅠ 받은 은혜도 모르고..엉엉.. 여튼, 오늘은 큰맘먹고 와이프와 함께 가정예배를 드렸다!! 창세기 1~3장 말씀!! 가정을 이루게 하신것과 우리의 모습들을 볼 수 있었고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도 찾을 수 있었다! 예배를 허락하시고 기뻐 받으셨을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린다!! 수지침을 맞는 중이.. 2011.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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