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 작은 아파트라서 따로 관리실이나 경비실이 없다.
돌아가면서 반장 역할을 하는 것 같았다. 현재 반장님께 연락드려 새로 이사오게 됐고 리모델링을 위해 공사를 진행하려 하는데 어떤식으로 하면 되는지 여쭈니 공사 안내문 붙이고 보양작업하고 하면 된다고 하셨다.
승강기 보양을 검색하면 여러곳이 나온다.
준비물:
- 플라배니아: 벽체 및 승강기 보호 역할
- 면/청 테이프: 플라배니아 끼리
- 우벤 테이프: 플라배니아와 승강기에
- ㄱ자 모서리 보호대 (다이소에 파는 것 같아 근처 큰곳으로 가봤지만 없었다
- 동파방지 호스보온재
-공사 안내문
우리 아파트 승강기 사이즈는 1300X1600 정도였다.
난 시간이 없어서 집 근처 큰 자재 백화점에 가서 플라베니아 4T와 청 테이프, 잘 모르지만 크라프트 테이프를 구매 했다.
공고문도 붙이고 준비를 했다. 종량제 봉투를 많이 돌리길래 우리도 돌릴 계획이었지만 갑작스런 사태로 돌리지 못했다. 주말에 돌릴 계획이다.
비용:
- 플라베니아 4T (1200mmX2000mm): 5,455원, 6장해서 32,730원
- 청테이프 50mmX20M: 2,000원
- 크라프트 테이프 48mmX50M: 65,000원??? 잉? 무슨 테이프가...영수증을 다시 보니 50개로 계산이 되어 있다. 소름.. 블로그 작성을 위해 영수증을 받지 않았다면 절대 몰랐을 것이다. 내일 바로 가야겠다. 개당 1,300원.
- 호스보온재: 1,000원 두 개해서 2,000원 (다이소), 하나는 집에 있던거 사용 함.
- 청면테이프: 45mmX10M: 1000원 (다이소)
- 투명 쿠션보호가드 2M: 5,000원 (다이소) 사용 안 함. 내일 환불해야지.
- 청테이프: 1,200원 두 개해서 2,400원 (옆 슈퍼)
- 쌍마 중코팅장갑/청: 1,000원
총 비용: 42,430원
넉넉하게 사자. 플라베니아 8장, 호스보온재 4개 정도 필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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