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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고지_LCHF

[LCHF][저탄수고지방][다이어트] 일지. 2달 + 알파 후기. 성공사례

by 테너토너 2017.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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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 처음 시작한 날짜부터 약 두달 한 것 같다. (10월 10일 ~ 대략 12월 10일 까지)

처음 시작이 92.1 Kg이였다.


타지역으로 이직을 가면서 자연스럽게 멈출수 밖에 없었다.

주말부부하면서, 새로운 직장 동료 상사들과 식사하면서도 지켜보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이직 후에도 나름 열심히 했다 생각했는데, 케토시스 상태를 확인해보니 그냥 일반인이였다. (케트시스 검사 용지)


이때 몸무게가 82~84키로 정도 왔다 갔다 했던 것 같다.

그래도 '8~10키로 행복하게 뺐으니 이걸로 됐다' 라고 생각하고 일반식으로 돌아가려했지만,

호르몬이 정상으로 돌아온 상태라 예전처럼 음식이 많이 당기지 않았다.


적당히 먹어도 배가 많이 부르니 여전히 일반식을 하면서도(주중에는 백프로 외식 - 점심, 저녁), 반찬과 국 위주로 먹고 조금 아쉬우면 그 때서야 밥을 조금 먹는다. 나름 저탄은 하고 있다, 고지는 하지 않지만..

몸무게 확인하는 것도 잊어버렸다가 1월 말에 한 번 확인해보니 80키로 정도가 되어 있었다. 저탄고지를 시작하고 운동은 한 번도 하지 않았다. 주말에는 집에와서 아내와 함께 간식부터 엄청나게 먹는다. 2키로씩 찌는것 같다.

그러고 주중에 또 빼고, 먹는것에 스트레스 안 받고 요즘 먹고 싶은거 먹으면서도 빠지는것 보면 탄수화물이 진짜 안 좋긴 한가보다.


아침은 원래 안 먹었으니 넘기고, 점심 저녁을 매번 외식 하는데 월~금까지 10끼를 하면서 밥은 공기밥 한 개 반 정도 먹는것 같다. 어딜 가든 고기 위주의 밥을 시키고, 아니면 반찬을 많이 먹는다.

이제 운동도 시작하려 한다. 이번 여름에는 건강한 몸짱으로 지내기 위해.


저탄고지, 상당히 괜찮은 다이어트다.

많이 사둔 버터 아몬드 가루 치즈 등등은 아내가 요즘 베이킹하면서 잘 쓰고 있다고 한다.


살빼기가 쉽지 않은 사람은 한 번 해보는것을 추천한다.

다큐도 보고 공부도 하고 할려면 확실하게 하는게 좋을 것 같다.

케토시스 확인하는 검사지 백개 짜리 사둔거 10개도 안썼으니 수내나 구미에 계신 분이라면 연락주시라.

국내서는 하나에 5,6천원 하는것 같았다.

몇장 씩 나눠드릴 터이니 진행상황 확인하면서 하시면 더 도움도 되고 자극도 되리라.


그럼 건강해집시다.

아래는 중간 중간 찍었던 사진을 첨부해본다.


색이 진하면 진할수록 케토시스 상태가 높단 말이다, 즉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을 많이 한다는 것이다.

더 쉬운말로 지방을 더 잘 태운단 말이다. 오래되어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운동선수들이 5~8정도였던 것 같다.

16은 어마무시하게 태운단 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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