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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며놀자

코타키나발루 첫날 공항 도착해서 해야할 일(현금인출, 유심, 그랩)

by 테너토너 2023.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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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서 첫 단추부터 잘 못 끼울 수 없다. 코타 키나발루 도착시간이 저녁 11시 넘기 때문에 모든 일행이 피곤하고 덥고 습해서 짜증지수가 올라갈 수 있다. 사전에 동선과 역할을 확실하게 분배해서 최대한 빨리 공항에서 탈출해서 숙소에서 쉴 수 있도록 해보자.

 

공항 도착해서 역할 분담하기

가족 단위 거나 여러 팀이 함께 가는 여행이라면 사전에 역할을 정해두면 좋다. 1) 짐 찾는 팀과 2) ATM 현금 이출 및 유심 구매 두 팀으로 나누면 된다. 커플이 간다면 조금 늦더라도 함께 짐 찾고 볼일 보길 추천한다.

 

코타 키나발루 공항 도착해서 이동경로 (Kota Kinabalu aiport arrival)

짐을 찾고 또다시 검색대를 통과하면 바로 출구가 나온다. 투어를 신청하고 픽업 서비스 신청을 했으면 출구 나가서 바로 배너를 찾으면 된다. 직접 숙소까지 가야 하는 사람은 아래 순서로 이동하면 된다.

1) 짐 찾기. 수하물 찾으면서 공항 무료 와이파이를 잡고 그랩을 실행시켜 얼굴등록을 한다. 얼굴 인증은 한국에선 할 수 없다.

2) 짐 찾아 검색대를 통과해서 출구 나가기

3) 나와서 왼쪽으로 복도 끝에 있는 KFC까지 가기. 스타벅스도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4) KFC 맞은편에 ATM기가 있다. 트래블 월렛을 들고 왔으면 환전해 둔 현금 인출을 한다. 물론 일반 신용카드로도 현금 인출할 수 있다. 

5) ATM기 오면서 "유심 사세요"라는 외침을 들었을 것이다. 왔던 길을 돌아가서 DIGI, TUNE 중에 마음에 드는 곳에서 유심을 구매하자. 통화 유무에 따라 20링깃 25링깃으로 차이가 있고 기본 7일에 데이터 10기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5G가 지원됐지만 나는 4G 스마트폰에 이용해서 LTE 속도로 이용했다. 

6) 그랩 호출: 유심 구매 후 바로 그랩을 불러라. 잡힐지 안 잡힐지 모르겠지만 일단 호출해라. 호출하고 그랩 장소까지 이동해도 문제없다.

7) 그랩 픽업 장소로 이동: KFC와 ATM기 사이에 있는 문을 통해 밖으로 나가서 쭉 직진한다. Pillar 5, 5번 기둥이 그랩 픽업 장소이다. 정신없이 가서 기억은 잘 안 나지만 백 미터 정도 이동했던 것 같다. 

 

내가 묵은 이마고몰 레지던스 에어비앤비 같은 경우에 12시 넘어서 체크인하면 50링깃 서비스 비용이 추가됐다. 나름 역할도 나누고 해서 순조롭게 진행됐는데도 불구하고 그랩이 안 잡혀 시간이 많이 허비해서 5분 차이고 12시 넘어 이마고몰 Loft E에 도착해서 50링깃을 추가 지불했다. 공항에서 그랩이 전혀 안 잡혔다. 빨리 타고 숙소로 가고 싶다면 아래 포스팅에서 추천하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도착, 공항에서 호텔 이동하기 (그랩, 택시, 흥정)

코타키나발루 도착은 늦은 저녁, 자정 전후로 도착한다. 낯선 곳에 늦은 시간 도착해서 숙소로 가기가 쉽지 않다. 대부분 한국 현지 업체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든지 아니면 그랩을 타고 이동한

krylon.tistory.com

 

고프로 9로 모든 영상을 다 찍어뒀는데 노트북에 복사하면서 많은 영상이 날아갔는데, 첫째 날 영상이 없어져서 사진이 없는 것에 대한 양해를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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