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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며놀자

코타 키나발루 공항 도착해서 공항 택시 타고 숙소로 가는 방법 및 비용

by 테너토너 2023.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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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광객 대부분 코타 키나발루에 저녁 늦게 도착해서 현지 한국 투어 무료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든지 그랩을 잡고 숙소로 이동한다. 그랩이 잘 잡힌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지만 나 같은 경우는 전혀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JustGrab, 6-seater 다 불러도 안 잡혔다. 그래서 고생하지 말고 시간 낭비하지 마라고 쉽게 공항 택시 타는 방법을 공유하려고 한다.

 

공항 택시 사무실

짐을 찾아서 검색대 통과해서 arrival gate로 나가서 왼쪽으로 복도 끝 KFC를 따라 걷다 보면 우측 편에 Taxi, 택시라고 적힌 조그마한 사무실이 보일 것이다. 공항 택시 사무실 맞은편에 DIGI 유심 구매하는 곳이 있다.

 

공항택시 비용

시내까지 4인 기준 택시 한 대 당 30링깃이다. 정찰제라서 미리 비용을 지불하고 쿠폰을 들고 택시를 타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샹그릴라 라사리아로 가는 게 아닌 이상 30링깃으로 각자 숙소로 갈 수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그랩이 10~15 링깃 찍히는 것에 비하면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신 건강을 생각해야 한다. 그랩이 잘 잡히면 다행이지만 나처럼 사람도 많고 애들도 있을 때 안 잡히면 그 상황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 9천 원 정도 편하게 택시비로 낼 수 있지 않을까?

 

공항 택시 타는 장소

공항에서 가장 중요한 곳이 KFC 이다. 역시나 KFC 쪽으로 걷는다. KFC를 지나 밖으로 나가면 왼쪽에 스타벅스가 보이고 오른쪽에 택시 타는 곳이 있다. 우리나라처럼 택시라고 차 위에 달려 있는 게 아니다. 파란색 입간판에 Taksi, taxi라고 적혀있다. 여기서 구매한 쿠폰을 보여주고 숙소로 이동하면 된다.

 

코타 키나발루 홈페이지 택시: https://www.kotakinabaluairport.com/kota-kinabalu-airport-transpor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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